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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캠핑장

아라뱃길 두리생태공원캠핑장

by 낯선.공간 2016. 8. 4.

목차

    동생 가족과 함께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아라뱃길 캠핑장인 두리생태공원캠핑장에서 고기를 궈 먹고 왔다.

    처음 두리캠핑장에 갔을 때는 전기도 안들어오던 곳이었는데...
    이제 전기는 들어온다.

    하지만 이 캠핑장은 사이트면적이 작다.

    버팔로 라이브 렉타 타프 하나 치니까 텐트 칠 공간이 없을 정도다.

    어차피 텐트치고 숙영할 목적이 아니라 고기 궈 먹는게 목적이라 텐트믄 치지 않았다.
    시마노 아이스박스는 앞뒤 모두 뚜껑이 양방향으로 열린다는게 장점이다.

    설겆이가 귀찮아서 일회용 비닐로 그릇을 감싸서 썼다.
    쇠기름만 아니면 설겆이를 할 텐데 소고기 기름을 닦아내기가 쉽지 않아서 환경에 폐 끼치는 짓이지만 하는 수 없이 비닐을 사용했다.

    수제 소시지와 한우 숯불구이..

    압력밥솥으로 유명한 풍산 코펠.
    아내 회사 창립기념일 선물로 받은 제품이다.

    밥을 태웠다. ㅡㅡ

    도심에서 멀지 않은 캠핑장 두리공원캠핑장...좁은 것이 단점...가까운 것이 장점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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