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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만정바다낚시터는 이미 3월1일에 노지터를 개장해서, 2번이나 다녀왔다.
그런데, 정성레져낚시터는 아직 개장이 미정인것 같다.
정성낚시터 홈페이지에 들어가 봐도 별달리 2017년 개장일에 대한 정보가 없다.
만정에서 꽝치고 정성이 그리워서
공사가 얼마나 진척됐나 싶어서 한번 들러봤다.
그래도 저번에 방문했을 때보다는 학실히 공사가 많이 진행된 것 같다.
방갈로쪽 라인에 새 방갈로들이 줄맞춰서 딱 자리를 잡고 있다.
아마 방갈로쪽 전기공사와 에어컨, 전기온돌 등의 설치와 함께
노지 천막공사 정도가 이뤄지면 거의 공사는 끝일 것 같다.
3월 말이나 4월초 쯤에는 개장을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물이 조금 채워져 있어서 바닥지형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낚시터 바닥지형이 바뀌었을 것이고,
정성바다낚시터 포인트가
지금까지와는 상당히 달라질 것이라는 정도만 짐작이 가능하다.
물이 흐르는 방향은 예전과 비슷하게 방갈로 쪽 앞에서는 좌측에서 우측으로 흐를 것 같다.
방갈로의 방향이 정면을 바라보지 않고
살짝 우측을 향하고 있는 점에서 그럴 것이라는 추측을 해본다.
그리고 기분탓일런지는 모르겠지만,
수심이 예전에 비해 꽤 깊어진 것 같다.
호변의 경사도 급격하다.
돌로 된 호반경사 특성상
바닥과 경사면 사이에
돌무더기 어집이 랜덤하게 형성되어 있을 것 같다.
개장 초기 우럭낚시라면
바로 앞자리 3~5미터 권에서
입질 받을 확률도 커 보인다.
늘 그렇지만 새롭게 바닥공사를 마친 유료바다낚시터는 재미가 좋다.
잘 잡힐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고기가 잡히는 건 고기마음인 것이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탐색의 재미가 주어진다는 측면에서 일단 기대가 된다.
예전보다 수심도 깊어진다면 그 또한 반갑다.
유료바다낚시터에서 아쉬운 점 중의 한 가지가
민물낚시마냥 수심이 낮은 곳에서
고기가 힘없이 끌려나오는 것이 아쉬운데,
깊어진다면 그 또한 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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