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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쑥, 민들레, 머위, 달래며 방풍 나물까지~
각종 봄나물들의 향연에 이어 펼쳐진 모란시장의 봄.
사람들도 북적북적.
오리알도 파네? 히야~
뭐든지 다 신기하고 다 사고 싶다. ㅎㅎㅎ.
달래며, 방풍나물 까지...봄이구나 싶다.
봄이 오는 성남 모란시장 5일장 전통시장. 4월14일.
매4일과 9일은 성남 모란 시장의 장이 열리는 날.
4일과 9일로 끝나는 날이 주말에 끼는 경우라면 모란시장에서 시장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3월 19일에 방문한 모란시장에는 봄답게 형형색색의 예쁜 꽃들도 팔고,
상추, 고추, 부추 등 각종 텃밭용 모종들도 팔리고 있다.
상추 씨와 다육식물 2화분을 업어왔다.
다육식물들은 조그마한 거 한 화분에 천원.
상추 등은 5모종에 천원씩.
성남시장 주전부리 먹거리도 많다.
섬진강 벛굴도 올라와 있다.
모란시장 강아지
모란시장의 장날에는 모란시장 강아지와 개고기가 한 공간에서 팔리는 비극적인 곳이기도 하다.
모란시장 한 켠에는 길고양이를 주워 온 것 같은 고양이를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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