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석촌동 평화낚시

송파 살 땐 종종 들렀는데 양천구 살면서 몇 년을 가지 않았다가 급히 살 것이 있어서 들렀다.
예전에 비해 정리도 잘 된 느낌이다.

낚시터 하나 없는 송파구지만 의외로 낚시 가게가 곳곳에 숨어 있는데...
그래도 이 구역의 미친넘은 나야 라는 것 처럼 송파구에서는 평화낚시가 제일 크고 파는 제품도 다양하다.

바다, 루어 낚시 용품이 전시중인 지하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운 어신찌.

타이라바만으로 한 면을 가득...

갯바위와 밑창도 웬만한 건 다 찾을 수 있다.

라팔라 썬캡이 눈에 띄길래 썬캡도 사왔다.
썬캡에 끼워쓰는 헤드랜턴도 새로 구입했다.
종류는 다양하지만...
평화낚시는 정찰제라...아무리 친해져도 에누리가 없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