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아 와우텐트Ⅱ KN8TE0103 코베아 자동 원터치 텐트 2-3인용 - 스텔스 비행기능있는 와우텐트 응?

코베아의 KN8TE0103 텐트는 존재자체가 코믹이다.

던져서 펼쳐지는 드래곤볼의 호이포이 캡슐의 원시버전이랄까?

원반처럼 접혀있는 KN8TE0103 텐트를 집어던지면 원터치로 자동텐트로 펼쳐진다.

비행중인 코베아 와우텐트 II

간단히 나들이갈 때 코베아 와우텐트는 그늘막텐트로도 적합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코베아의 와우텐트가 야영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나름 미약(?)하나마 와우텐트는 방수기능에 플라이도 갖추고 있어서 그자체로 캠핑용 텐트가 된다.

타프와 함께라면 충분히 텐트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오토캠핑장에서 와우II 텐트만 치고 있다면...그건 좀...하지만 캠핑은 취존!

어쨓거나, 이미 텐트가 있는 사람들에게 세컨텐트로 코베아 와우II 텐트  KN8TE0103는 가격도 부담이 없다. 

11번가 등에서 13만원대다.

세컨텐트이니 만큼 손쉽게 원터치로 텐트를 자동으로 설치하고 해체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장점이다.

본텐트를 베이스캠프로 삼고, 와우II 텐트를 주로 노는 공간 근처에 설치해서 전진기지(?)처럼 사용한다면 딱 좋다.

게다가 코베아의 와우II 텐트는 비행발란스 설정이 아주 기막히게 잘되어 있어서, 바람을 잘 만날 경우 140미터 정도는 무동력으로 거뜬히 안정적인 자세로 비행이 가능하다.

응?

물론 사람이 탑승하면 비행은 힘들다.(토네이도라도 만난다면 모를까...)

15호 원줄 정도를 이용하면 거대한 카이트로도 이용가능할 수도 있어보인다.

그만큼 와우II 텐트는 가볍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하 유머 --------------

2014년 자라섬 캠핑장에서 UFO가 목격되었다.

정체는 바로 자율비행중인 와우II 텐트였다. -_-;

자라섬 상공을 순항중인 코베아 와우텐트. 제법 비행 안정성이 돋보인다.

https://youtu.be/NcfhR0F-Xv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