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지역가이드 레벨8 ^^; 혜택은 Google pay영화 할인 75%

2016년에 구글 지역 가이드라는게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오키나와랑 청도 다녀온 사진을 구글맵에 업로드해뒀었는데...

어느날 메일로 제 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구글지역가이드 레벨2가 되었다는 메일이 와서 처음 알았죠.

이게 되면 뭔 혜택이 있는건가? 싶어서 알아보니...

2016년 초에는 지역가이드 레벨4가되면 구글클라우드 용량1TB를 제공했더군요.

구글드라이브 100GB 혜택. 지역가이드 레벨4 되었어요.

구글맵 포인트 쌓아서 구글드라이브100GB받자. 구글지역가이드 레벨2^^;

하지만 제가 이 소식을 접했을 때는 100GB를 지원해주더군요.

작년까지는 지역가이드 레벨4에 오르는 것 쯤은 식은죽 먹기였습니다.

올해는 식은죽 링겔맞기 쯤으로 더 쉬워졌어요.

한지역에 사진 올리는 것이 2016년까지는 2장에 5점. 

20장을 등록해도 5점만 주었지만 2017년에는 사진 1장에 무조건 5점.

새로운장소 등록은 무려 15점!

질문에 답하면 1점.

등등 점수의 폭이 확 늘었죠.

덕분에 저는 등록한 사진이 많아서 순식간에 레벨8이 되었습니다.

google local guide 혜택의 실질적인 혜택은 레벨4만 넘으면 다 동일합니다.

레벨8이건 레벨4건 받는 혜택이 동일하죠.

올해 혜택은 2018년 8월31일까지 구글 플레이 영화 75%할인 혜택입니다.

1000원짜리 영화를 250원에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만...

모든 영화에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극장동시개봉 영화는 할인되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구글플레이에서 영화를 구매하면 소장하는 방식이었던 반면에 75%할인은 단기 대여형태로 볼 수 있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뭐 그래도 매년 잊지않고 혜택을 주긴하니...나쁘진 않네요.

이딴 거 보다는 클라우드 용량 제공이 더 감사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