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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E Menu 23: Pizza Slice, Pepperoni 리뷰
오늘은 아메리카의 전투식량, MRE(Menu, Ready-to-Eat) 중에서도 Menu 23: Pizza Slice, Pepperoni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번 리뷰의 주인공은 아메리클(Ameriqual)이 패키징한 제품이에요. 아메리클은 아마도 'American Quality'의 약자일 것이며, 정부 계약을 맺고 있는 대규모 회사입니다. MRE 제품은 회사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리뷰는 아메리클 버전의 Menu 23에 한정된 이야기입니다.
패키지 내용물
이 MRE 메뉴에는 다음과 같은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피자 조각(Pepperoni)
- 체리 코블러
- 야채 크래커
- 호박고구마 치즈 스프레드
- 오트밀 쿠키
- 초콜릿 음료 파우더
- 액세서리 패킷 (산랄라 껌, 커피 등)
이렇게 다양한 음식과 음료, 그리고 간식이 하나의 패키지에 담겨 있어, 어디에서든 꽤나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초콜릿 음료: 섞기 어려운 음료
이 초콜릿 음료는 물을 부어서 봉지 안에서 섞어 마시는 형태인데, 섞는 과정이 꽤나 번거로웠습니다. 설탕이 함유되어 있어 단맛은 있지만, 덩어리가 되어 제대로 섞이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더 잘 섞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체리 코블러: 깔끔한 단맛
보통은 따뜻하게 데워 먹지만, 이번에는 차갑게 먹어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지나치게 달지 않으면서도 체리의 향과 단맛이 적절하게 느껴졌습니다.
피자 조각: 빵 같은 피자
메인 디시인 피자는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에 두꺼운 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빵의 퍽퍽함과 건조함이 느껴져, 피자라기보다는 피자 향이 나는 빵에 가까웠습니다. 발열체를 사용하여 데울 경우, 피자 속의 기름이 베이스를 촉촉하게 만들어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트밀 쿠키와 야채 크래커
오트밀 쿠키는 피자보다 약간 더 큰 크기로, 매우 건조하고 달콤했습니다. 야채 크래커는 염분이 낮아진 버전이지만, 여전히 짠맛이 강했습니다. 이는 아마도 장기 보존을 위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종합 소견
MRE는 극한 상황에서 식사를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각각의 음식이 완벽하지는 않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영양소와 에너지를 제공해 줍니다. 아메리클의 MRE Menu 23도 이러한 역할을 충실히 해주며, 다양한 음식과 간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식사가 단조롭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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