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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로 이사 오기 전에는 23평 아파트라 55인치 티브이로도 만족하고 살았었다.
청라로 이사 오면서 63인치 올레드 tv정도면 되겠지 하고 구입했더니...
보다시피 코딱지만 하다.
그런데 저 녀석이 4월에 맛이 가서 AS로 패널을 갈았다.
갈아치운 63인치 올레드는 안방으로 들여보내고,
롯데백화점에서 83인치 올레드 tv를 구입했다.
가격은 무려 1200만 원에서 20만 원 빠진 1180만 원.
뭐 이것저것 할인받아서 1000만 원 언더로 샀지만... 티브이 한대에 1천만 원이라니..
배송된 모습이다.
209cm...
근데 도대체 왜 83인치인지 당최 이해가 가지는 않는다.
85인치면 85인치일 것이지 83인치라니?
미터법으로도 애매하게 209cm...
뭔가 불편한 숫자가 아닐 수 없다.
너 왜 우리 집에 왔어!
아 이쯤 되니까 티브이 볼 맛이 난다.
티브이 장식장 크기랑 비슷해 보여서 장식장이 작아 보이겠지만...
쟤가 저래 보여도 명색이 티브이 장식장이다.
꽤 큰데 작아 보이는 마법을 보여주는 83인치의 위엄이다.
얇다.
김포공항 롯데백화점 LG전자 매장에서 구입했지만 계약후 배송까지 근 한달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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