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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호텔,펜션

[평창숙박] 강원도 평창 카르페디엠 펜션 리조트. 스위스의 마을 같은 분위기 까르페디엠

by 낯선.공간 2016. 5. 15.

목차

    작년에 사둔 펜션 이용권이 평창에 있는 카르페디엠하고 샬레 리조트 두 군데 밖에 갈수 없는 곳이었다.

    겨울에 바빠서 제대로 활용 못하고 6월30일까지 써야 하는데 아직도 7박이나 남아있었다. 결국 연휴에 간신히 1박을 예약해서 다녀왔다.

    카르페디엠 펜션은 길에서 살짝 들어와 있을 뿐인데도 전망도 좋고, 살짝 비가 오는 날의 운치도 한결 더하고 강원도의 어느 곳이든 그러하듯이 공기도 상쾌한 곳이다.

    샬레리조트와 달리, 편의점 매점도 있고, 판매하는 식품, 음료가 다양하다.

    평창에서 나는 옥수수 동동주 한 병과 평창한우 좀 사다가 구워 먹는 맛도 일품이다.

    까르페디엠 펜션 단지 내는 하나의 마을과 같아 보인다.

    카르페디엠 전화번호 : 1644-4014펜션 | 상세 강원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 540-27

    실내 거실도 널찍한 편.

    침실은 깔끔하고, 정리가 잘되어 있다.

    침실의 창문을 열면 바로 숲이다.

    숲 속에서 힐링 하는 느낌이 좋다.

    여느 펜션과 마찬가지로 각종 조리시설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다.

    발코니에서 숲을 내다보는 정취가 좋다.

    화장실은 욕조는 없지만, 좁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1회용 치약과 비누 샴푸가 제공된다.

    벽에 샴푸와 바디클렌저도 있다.

    카르페디엠 로고가 멋스럽다.

    카르페디엠의 편의점도 펜션 건물과 어우러져 있다.

    펜션에 놀러가면 반드시 해야 하는 행사!

    바비큐 파뤼~

    평창은 횡성과 가깝기 때문에 횡성한우를 구입해 와서 횡성 한우를 포식해 보았다.

    숯의 화력이 너무 쎄서...퐈이아~~

    소고기니까 겉만 살짝 익혀서 핏물 뚝뚝할 때 후루룩

    강원도 탁주! 사임당 옥수수 막걸리.

    막걸리 색이 옥수수 때문에 약간 노랗다.

    카르페디엠에서의 바비큐는 따로 마련된 바비큐 장에서 먹어야 한다.

    상쾌한 아침 펜션 창 밖으로 보이는 안개 같은 낮은 구름에 마음이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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