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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여행 및 축제정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 위해 충청도 등 2018년 해돋이 축제, 해넘이 해맞이 행사 취소. 당진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 포항 호미곶은 강행

by 낯선.공간 2017.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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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때문에 충청도권의 해맞이 행사들이 모두 취소되고 있습니다.

    당진군 뿐 아니라 괴산, 영동, 금산군, 논산, 충주, 청주, 예천, 진천, 증평 등의 해맞이 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몰과 일출을 모두 볼 수 있어서 매년 해돋이 축제를 해 온 당진군 왜목마을 해맞이 행사는 취소되지 않고 강행 예정입니다.

    천안시(독립기념관), 아산시(남산), 계룡시(새터산), 서산시(옥녀봉), 공주시(금강신관공원), 홍성군(백월산)은 예정대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충청도 뿐이 아닙니다..

    전라남도 무안군도 AI 사전차단을 위해서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했습니다.

    광주 남구도 무술년 금당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해남,고흥, 완도, 영암군,화순군,진도군 2017 세방낙조 해넘이 행사, 철마산, 진도타워 등 2018 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경상북도 안동 및 대구 달성군 등의 해맞이 행사도 취소되었습니다.

    반면에 포항 지진여파로 침체된 포항경기 부양을 위해 포항시는 호미곶 해맞이 행사를 강행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2017년 해맞이 행사도 겨울에 창궐한 AI여파로 해맞이행사를 취소했던 포항시는 2년 연속 취소가 힘들며,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행사등을 위해 호미곶해동이 행사를 강행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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