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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섬여행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

by 낯선.공간 2016. 9. 8.

목차

    영종도에는 주로 낚시를 하러 다녔는데, 영종도 중간 즈음에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가 있다길래 다녀왔다.

    BMW의 모든 것을 즐겨볼 수 있는 영종도 BMW드라이빙 센터 가는 방법은 네비에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라고 검색하면 웬만하면 다 나오니까...

    아마 대중교통으로 BMW driving 센터를 방문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된다.

    bmw driving center를 즐기는데 돈은 거의 들지 않는다.

    입장요금은 없다.

    대신 딸과 딸 친구를 초등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쥬니어 캠퍼스 프로그램을 듣게 하고, 아내와 오붓하게 즐기려다보니, 

    1인당 15000원(프로그램당 1만원인데, 2개를 같이 하면 15000원이면 된다. 워크샵과 랩 두가지다.)을 내면 2시간 반 정도가 아이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bmw driving center 메인 건물.

    센터에 들어서면 전시장 중간 즈음에 BMW 이세타가 전시되어 있다.

    이세타는 1950년대의 모델인데, 특이하게 차체의 앞에 문이 달려 있다.

    시간마다 쇼타임에 실제 운행되는 차량이다.

    2층의 어린이들 체험관 입구에 놓여 있는 자동차 페인팅 체험이다.

    https://youtu.be/7Q2Fm5FlXk4

    차를 고른 다음에 터치로 색을 칠해 준 다음에 사용할 연료를 선택해서 날리면 메인 모니터에서 차가 달리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XBOX의 키넥트 처럼 동작을 인식해서 차량을 운행해볼 수 있다.

    운행을 마친 차량들은 뒷편의 액자 모니터에서 잠깐 전시된다.

    점심시간이라 2층에 있는 테라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테라쎄는 워커힐 호텔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넓은 창으로 센터의 트랙을 감상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창가쪽 자리에 앉고 싶었지만, 이미 창가쪽 자리는 만석.

    리코타 치즈 샐러드.

    스테이크 피자.

    차돌양지 파스타

    그리고 그릴드 스테이크. 이게 전체 식사의 40% 정도의 가격을 차지했다.

    테라쎄의 테라스.

    테라스에서는 트랙을 달리는 자동차를 감상할 수 있다.

    체험관 입구에서는 페이스 페인팅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5월달 한정 이벤트였다.

    아이들로 넘쳐나서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미리 쥬니어 캠퍼스를 예약했지만,카운터에서 티켓을 받아야 한다.

    초등학교 미만의 유아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유아들은 이런 미니카를 타고 직접 운행해볼 수 있다.

    센터의 1층에는 현재 시판중인 BMW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마음껏 탑승해볼 수 있다.

    넓고 쾌적한 BMW전시 부스다.

    BMW i8은 안타깝게도 시승은 불가능하다.

    대신에 i3는 신청하면 외부에서 트랙을 직접 돌아 볼 수 있다.

    BMW의 바이크들도 전시되어 있는데, 일부 모델들은 탑승이 가능하다.

    성인들은 무료로 K1600을 라이딩 해볼 수 있다. 

    전문 라이더의 뒤에서 탑승하는 체험이지만, 무료이다.

    BMW MOROTRAD 조이 라이딩을 신청하고 탑승하면, 탑승 완료후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고 해서 신청서를 작성했다.

    BMW K1600 탑승체험.

    안전장구를 모두 갖추고 탑승할 수 있다.

    사진도 찍어서 이메일로 보내준다.

    BMW의 트랙을 무료로 만끽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 꼭 한 번씩 들 탑승해보시길.

    가이드 투어 중에 바이크 조이라이딩 중인 체험객과의 조우.^^;

    1층 전시장의 한 켠에는 BMW Mini전시 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미니도 직접 탑승해보고 만져볼 수 있다.

    BMW와 Mini관련 액서사리들과 자전거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중이다.

    미니만의 부스에서도 아기자기 재미있는 체험거리가 많다.

    Mini Yo!man 랩핑 미니 전시는 5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전시되었나 보다.

    힙합 뮤지션 박재범의 타투도안을 활용해서 랩핑된 미니다.

    연필 애호가인 내가 라이프스타일 샵에서 BMW 로고가 달린 연필 한자루 사고 싶었지만...

    마눌님의 눈치 탓에...흑...

    BMW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신청한 이용자들을 위한 휴게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드라이빙 이용자들은 직접 시뮬레이션도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다.

    완전히 어른들을 위한 놀이터다.

    드라이빙 프로그램의 가격은

    http://info.bmw-driving-center.co.kr/driving-experience/schedule-entry-price.asp?lang=kr

    에서 참고할 것.

    1층의 안내데스크에 신청만하면 드라이빙 센터의 트랙을 이런 카트로 돌아 볼 수있는 가이드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신청에 대한 안내를 잘 모르고 전시관만 둘러보고 가는 분들이 꽤 있어 보인다.

    이 카트 투어 역시 무료다.

    카트를 타고 트랙 전체를 둘러 볼 수 있다.

    가이드가 안내를 해주긴 하는데 딱히 많은 설명을 해주진 않는다.

    가이드 투어로 지나친 오프로드 체험 코스. 

    BMW X5나 미니 큐퍼 SD 컨트리맨 All4로 각 30분 체험하는 가격은 미니 4만원 BMW X5 5만원이다.

    영종도 센터에서는 주말마다 문화 프로그램도 매달 색다른 프로그램들이 진행중이다.

    6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12시와 오후 3시에 공연을 한다.

    짧지만,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 수 있다.

    1층 미니 부스 한켠에 마련된 이세타 카페에서 커피를 테이크 아웃해서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음악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RC카 트랙 체험공간이다.

    센터를 방문하면 제일 먼저 Event Lounge에 들러서 신청해야할 것이 바로 RC카 체험이다.

    무료이기 때문에, 선착순 마감이다.

    BMW RC카들이다.

    인터넷으로 예약도 되지 않아서 맨 마지막 코스로 이 곳을 들르면 체험할 기회가 없다.

    이벤트 행사라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센터의 1층 강당에서는 5월에는 버블쇼와 마술쇼를 관람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미리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가면 무료로 훌륭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하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BMW Driving Center의 사진들

    2014.05.21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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